● 비겼지만 잘 싸웠다 우루과이전
한국 대 우루과이 경기에서 한국은 전반부터 질 좋은 패스와 강한 압박으로 볼을 뺏어 내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후반에도 피파랭킹 14위인 우루과이를 상대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김민재는 누네스의 볼을 막기 위해 같이 달리다가 미끄러져 종아리 쪽에 부상을 입었다.
이틀 연속 훈련에 불참하여 가나전을 앞둔 이 시점에서 선벌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민재가 종아리 부상으로 선발에 제외된다면 한국 팀 전력에 큰 손실이 난다.
벤투감독은 지난 우루과이전에처럼 만 하면 가나전은 충분히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하지만 현재 핵심 수비수 김민재의 종아리 부상에 대해 벤투 감독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선발출전명단에는
포함될 것이라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황희찬은 우루과이전에 이어 가나전에도 선발 명단 제외 가능성이 높다고 벤투가 밝혔다.
끝까지 지켜봐야겠지만 황희찬의 부상이 빨리 회복되어 포르투갈전에는 선발이 되어 포르투갈에
승리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하는 마음이다.
● 16강 진출 예상 시나리오
현재 한국과 우루과이가 무승부를 거둬 1점씩 획득 한상 태이다.
포르투갈은 가나와의 경기에서 3 대 2로 승리를 거둬 유일하게 승점 3점을 챙긴 팀이다.
16강 진출을 위해 필요한 승점은 5점 이상 되어야 한다.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는 우루과이와
무승부를 거둔 현 상태에서 가나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하거나 이기는 것이다.
현실적으로 가나 와 포르투갈의 경기력은 치이가 나겠지만 가나도 포르투칼과의 경기에서 패 했지만
2점을 넣었다. 때문에 가나의 공격력도 무시할 수 없는 팀이다.
가나는 빠른 발을 활용한 측면 공격이 뛰어나고 거침없는 중거리슛을 잘 때리며 성공률이 높다.
선수들의 피지컬이 매우 우수하고 아프리카 특유의 유연성과 점프력이 뛰어나다 때문에
우리 한구 선수들은 가나 선수들보다 한 템포 먼저 움직이는 형태와 우루과이전에서 보여준 압박을 강하게 해 준 다 면 가나의 공격력을 무력화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나라 국가태표팀의 필승을 기대하며 이만 줄이겠습니다.